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여담 하나만 잠시 얘기하고 넘어가자면, 저는 주식판에 젊은사람들 많이 들어온 이유중 하나가 직전 몰아쳤던 코인 열풍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어플을 써 보면 주식어플보다 훨씬 접근성이 좋고 직관적이고 처음하는 사람도 이해가 편합니다. 그런데 이게 말하자면 주식을 시작하는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도 하고, 당시 다이나믹하게 움직였던 코인들의 가격이 뇌리에 박혀서도 그러했을거라고 보구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인구가 주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좀 나이가 많거나 아니면 하는 사람만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주식 거래는 대중문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유행'을 탄 거죠. 그러나 당시에 당연히 이러한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어린 사람들이 알거지가 될거라고요. 그러나 코로나 이후 결과적으로 코스피건 나스닥이건 엄청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땐 저런 말을 꼰대소리로 치부하고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