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에 설윤 리딩 하면서 왜 이렇게 이승기 리딩할 때처럼 안 좋은 시그널이 자꾸 잡히는 건지 했습니다. 일단 루머들이 돌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 제대로 비교가 가능하겠네요. 언젠가 제가 예측한 글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jyp 소속인데 대체 무슨일이 있겠냐 싶었는데 바로 글 쓰고 며칠 뒤 일 터지니 신기하긴 했습니다. 그나 저나 아이돌 관련 정보를 찾으려고 각종 검색을 해보니 참 기분나쁜 영상과 글들이 많아서 별로 제가 다루고 싶지는 않는 영역이네요. 블로그 조회수를 생각하면 당연히 연예인의 루머나 사건에 대해 쓰는게 압도적으로 좋겠지만, 마음이 피폐해질 것 같습니다. 일단 취미로 일기쓰듯 블로그를 운영하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면 재밌기야 하겠지만, 필요없는 어그로를 끌 필요는 없어진 것 같네요.